ADHD (주의력 결핍과 잠복성 행동장애는 주의력 결핍, 과잉 활동성, 충동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학적 발달 장애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어린이 시기에 발견되며, 주로 초등학교 시기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초등학교 시기의 ADHD의 특징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 ADHD의 특징
- 주의력 결핍 증상: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행동, 수업 시간 동안 주의를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주 책생에서 일어나거나 다른 사물에 관심을 기울이며, 수업내용을 제대로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일상적인 일을 조직하거나 완료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과잉 활동성 증상: 신체적인 불안정성을 보인다. 안정되지 않은 자세를 취하거사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과잉한 활동을 보일 수 있다. 무질서하고 험난한 행동, 정신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특징을 있다.
- 충동성 증상: 자기 통제와 규칙을 따르기 어렵다. 이 아이들은 순간적으로 생각 없이 행동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기도 한다. 이로 인해 다른 아이들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2. ADHD 치료 방법
ADHA는 만성적인 발달장애로, 완전히 치료되거나 완치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 의약품 치료: 주로 주의력 결핍과 과잉활동성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개별적인 상황과 아동에 따라 다르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 행동 치료: 자기 통제력, 사회적 상호작용 등에 초점을 맞추어 원하는 행동패턴을 가르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지행동 요범, 사회 기술 훈련 등이 있다.
- 교육적인 지원 및 환경 조성: 학교에서는 개별 교육 계획을 통해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야 한다. 가정에서는 일정한 루틴과 구조, 명확한 규칙 설정, 학습 환경 개선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ADHD를 완전히 치료하기보다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아동의 기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동은 적응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
3. 일반학교를 보낼 것인가? 특수학교를 보낼 것인가?
일반적으로 ADHD 아동이 일반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는 있지만 이것은 개별적인 상황과 아동의 특수성, 학교의 지원정책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학교에서도 개별교육계획을 통해 이러한 아동에게 학업적인 지원, 행동관리, 시험조건의 개별화, 특별한 교육자와의 협업 등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일부 ADHA 아동은 특수교육 서비스가 더 적합할 수도 있다.
특수학교는 ADHA 아동의 특성에 더 적합한 교육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하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일반 교육과정을 수정하거나 개별화하여 ADHA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제공한다.
'우리 아이 바르게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미 교수, 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말투 (0) | 2023.06.19 |
---|---|
조선미 교수, 육아의 새로운 발상 (0) | 2023.06.08 |
면역력이 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0) | 2023.06.03 |
아이와 함께 만들기 좋은 요리와 주의할 점 (0) | 2023.05.30 |
다가오는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려면... (0) | 2023.05.28 |
배가 자주 아프다는 아이, 어떻게 해 주어야? (0) | 2023.05.28 |
조선미 교수, 꿈을 잃은 아이 도와주기 (1) | 2023.04.25 |
조선미 교수, 자존감을 높이려 애쓰지 않아도 되는 이유 (0) | 2023.04.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