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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일기

2학년 수학, 2단원 평가 "여러가지 도형"

by 라일락꽃잎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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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으로 올라가 첫 단원 평가 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또 2단원 시험날이 다가왔다. 딸아이는 2단원의 벽도 무사히 잘 넘겨왔다. 기특한 것~ 치킨 시켜서 조촐하게 축하해 줬다. 3단원이 만만치 않을 듯한데... 이러다 딸아이나 나나 단원 평가의 노예가 될 듯 ㅜㅜ  어쨌든 다음 단원 걱정은 내일부터 또 달리는 것으로...

 

칠교 문제만 쉽게 나오면 어렵지 않은 2단원

 

1단원도 객관적으로 그렇게 어렵게 출제된 편은 아니었다. 다만 역시 서술형 문제를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했는지 "가정에서도 신경 써주세요" 하이톡을 보내주셨다. 아직 국어 실력도 많이 부족한 아이들이니 꼭 정답지처럼 정확하지 않아도 대충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 싶으면 맞다고 해주시는 것 같다. 2단원은 쉽게 출제했다고 미리 말씀해 주셨고, 6명이 만점을 받았다.

 

다시 봐도 정말 쉽게 나온 듯하다. 기본 개념만 알고 있으면 그다지 틀릴만한 문제가 눈에 띄지 않는다.
특히 14, 15번 칠교 문제가 칠교 문제 중에서는 최하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칠교 문제는 어려운 문제는 과연 칠교 조각 없이도 맞힐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까다로운 문제도 많다. 비록 시험에는 안 나왔지만 주말 내내 아이와 같이 이리저리 조각도 굴리고 머리도 굴리면서 도전해 본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7번, 20번 서술형 문제도 평이하게 나왔다. (딸아이는 서술형 문제를 꼭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는 것처럼 공손하게 쓰는 습관이 있다 ㅋ)
쉽게 출제되긴 했지만 그래도 20문제를 침착하게 잘 풀고, 좋은 결과를 받아온 아이에게 또 한 번 감사함을 느낀 하루였다.
시험 치기 전 내가 딸아이에게 당부한 것은
1. 아무리 쉬워 보이는 문제라도 천천히, 꼼꼼히 읽을 것
2. "모두", "아닌" 같은 단어는 밑줄을 쳐 놓고 풀기 시작할 것
2. 서술형 문제는 작성 후에 반드시 다시 한 번 더 읽어보고,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신경쓸 것
3. 주어진 시간이 다 할 때까지, 혹시 실수한 문제는 없는지 차분히 다시 살펴볼 것
이렇게 4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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